황태껍질튀김 수미네반찬 명태껍질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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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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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에 기름을 부어주고

온도가 올라가길 기다려요.

145도정도가 황태껍질튀기기

딱 알맞은 온도라고 해요.



온도계 없으니 나무젓가락을 넣어 온도체크를 합니다. 젓가락끝에 기포가 조금씩 올라오면

145도정도 된다고 해서

여러번 넣어보니

기포가 올라오는 시점이 있더라구요.



온도가 맞았다 싶으면

황태껍질을 모두 한번에 넣고 튀겨줍니다.

넣으면 바로 오그라들어서 놀랄수 있으니 조심!

젓가락으로 뒤적여주면서 튀겨줍니다.



너무 갈색이 되지 않게

3분에서 5분정도 튀기다가 꺼내주었어요.

뒤적이다보면 바삭한 느낌이 느껴져요.

모두 꺼내서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빼줍니다.



황태껍질튀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수미네반찬 레시피대로

양념을 하면 깐풍기 맛이 나요.

꼭 양념을 더해 보세요.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나 쪽파

다진마늘

준비합니다.



대파나 쪽파는 다져 썰어줍니다.



청양과 홍고추도 송송송 썰어줍니다.



그릇에 다져놓은 파와 고추를 담아주고

다진마늘1/2 밥숟가락

양조간장 2밥숟가락

매실액 1밥숟가락



꿀 1밥숟가락

참기름 1밥숟가락



황태껍질튀김 양념을 레시피대로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튀겨놓은 황태껍질을

마른팬에 다시 담고

약불로 불을 켭니다.



여기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고루 뿌려줍니다.



젓가락이나 조리도구로

양념을 골고루 잘 묻혀줍니다.

3분정도만 볶아주었어요.



접시에 담아냅니다.

황태껍질 북어껍질 명태껍질 튀김 완성되었어요.

완전 별미에요.

바삭함은 이세상 바삭함이 아니랍니다.ㅋ

동생과 둘이 앉은자리에서 금세 먹어치웠어요.

 

콜라겐은 우리몸의 세포를 구성하는데 필요하고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저렴한 가격의 황태껍질로

고급진 안주가 완성되었어요.

맵단짠이 잘 어울려서 밥반찬으로도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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