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샌드위치 (백종원의 고등어 케밥 따라 하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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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요즘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요,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고등어 케밥이 나오더라고요.
터키식 샌드위치요~
남편이 젤 좋아하는 생선이 고등언데
이런 스타일 음식도 좋아할지...
궁금하니 따라 해보기로!
주말이고 하니 주말 별식으로 준비했어요!
고등어 샌드위치
고등어 케밥(Kebab)
발릭 에크멕(Balik Ekmek)
* 발릭은 생선, 에크멕은 터키 빵을 뜻한다고 합니다~
동영상 레시피에 나온 재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등어 통조림 1캔, 바게트 1개, 양상추 3컵, 양파 2컵,
식용유 1/2컵, 밀가루 조금
타르타르 소스 재료:
양파 1큰술, 삶은 계란 2/3컵, 마요 1/2컵,
단무지 1/4컵, 황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후추랑 소금 약간
그저께 집 부근 슈퍼에 갔더니 국산 손질 고등어 1Kg을
7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입했죠.
백종원씨가 추천한 바게트랑 계란은 어제 아침에 구입했어요.
먼저 손질된 고등어 2마리를 꺼내
해동시킨 후 오븐에 구우려고 살펴봤더니...
가시들이! ㅜ.ㅜ
손으로 가시들을 제거했어요.
보통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우면 집안에 냄새가 많이 나게 마련이죠.
저는 생선 냄새를 좀 줄이고자
오븐에서 구웠어요.
오븐 아래 칸에 찻잎을 띄운 물을 담은 팬을 넣고
위 칸엔 고등어 놓은 석쇠를 넣었지요~
약 190도로 예열했었고요,
약 50분간 구워줬어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줬고요~
오븐에서 고등어가 구워지는 동안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었어요.
저는 단무지, 양파 그리고 붉은 파프리카도 잘게 썰었어요.
* 단무지는 피클 대타죠~ ^^
마요를 뿌려주고,
황설탕은 1큰술 보다 좀 적게 넣었어요.
레몬즙이 없어서 그냥 식초만 사용했고.
후춧가루랑 바질가루를 뿌려뿌려~
잘 섞어주고...
삶은 계란 1개 중
노른자는 하나 다 사용했고요,
흰자는 반 정도만 사용했어요.
* 나머지 흰자는 제가 먹었죠~ ^^
재료들을 잘 섞고
뚜껑을 덮은 후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어요.
양상추랑 양파는 채썰기 한 후
채소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싹 제거했어요.
4등분 한 바게트 하나를 집어 들고
칼집을 내준 후
채썰기 한 양상추랑 양파를 넣고
오븐구이 한 고등어를
빵 크기 비슷하게 잘라 넣어주고
타르타르 소스를 올려줬어요!
아메리카노 한 잔을 곁들여~
* 샌드위치가 하도 벌어지기에
촬영을 위해 이쑤시개를 꽂아봤네요. ㅎㅎ
삶은 계란을 넣은 타르타르 소스가 정말 일품이에요!
그래서 더 올려올려~~~ ㅎㅎ
표면에 밀가루를 묻혀 구운 고등어에 비해
비린 맛이 더 강했지만
고품격 타르타르 소스랑 양상추 & 양파와의 조화!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고등어 케밥이 나오더라고요.
터키식 샌드위치요~
남편이 젤 좋아하는 생선이 고등언데
이런 스타일 음식도 좋아할지...
궁금하니 따라 해보기로!
주말이고 하니 주말 별식으로 준비했어요!
고등어 샌드위치
고등어 케밥(Kebab)
발릭 에크멕(Balik Ekmek)
* 발릭은 생선, 에크멕은 터키 빵을 뜻한다고 합니다~
동영상 레시피에 나온 재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등어 통조림 1캔, 바게트 1개, 양상추 3컵, 양파 2컵,
식용유 1/2컵, 밀가루 조금
타르타르 소스 재료:
양파 1큰술, 삶은 계란 2/3컵, 마요 1/2컵,
단무지 1/4컵, 황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후추랑 소금 약간
그저께 집 부근 슈퍼에 갔더니 국산 손질 고등어 1Kg을
7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입했죠.
백종원씨가 추천한 바게트랑 계란은 어제 아침에 구입했어요.
먼저 손질된 고등어 2마리를 꺼내
해동시킨 후 오븐에 구우려고 살펴봤더니...
가시들이! ㅜ.ㅜ
손으로 가시들을 제거했어요.
보통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우면 집안에 냄새가 많이 나게 마련이죠.
저는 생선 냄새를 좀 줄이고자
오븐에서 구웠어요.
오븐 아래 칸에 찻잎을 띄운 물을 담은 팬을 넣고
위 칸엔 고등어 놓은 석쇠를 넣었지요~
약 190도로 예열했었고요,
약 50분간 구워줬어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줬고요~
오븐에서 고등어가 구워지는 동안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었어요.
저는 단무지, 양파 그리고 붉은 파프리카도 잘게 썰었어요.
* 단무지는 피클 대타죠~ ^^
마요를 뿌려주고,
황설탕은 1큰술 보다 좀 적게 넣었어요.
레몬즙이 없어서 그냥 식초만 사용했고.
후춧가루랑 바질가루를 뿌려뿌려~
잘 섞어주고...
삶은 계란 1개 중
노른자는 하나 다 사용했고요,
흰자는 반 정도만 사용했어요.
* 나머지 흰자는 제가 먹었죠~ ^^
재료들을 잘 섞고
뚜껑을 덮은 후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어요.
양상추랑 양파는 채썰기 한 후
채소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싹 제거했어요.
4등분 한 바게트 하나를 집어 들고
칼집을 내준 후
채썰기 한 양상추랑 양파를 넣고
오븐구이 한 고등어를
빵 크기 비슷하게 잘라 넣어주고
타르타르 소스를 올려줬어요!
아메리카노 한 잔을 곁들여~
* 샌드위치가 하도 벌어지기에
촬영을 위해 이쑤시개를 꽂아봤네요. ㅎㅎ
삶은 계란을 넣은 타르타르 소스가 정말 일품이에요!
그래서 더 올려올려~~~ ㅎㅎ
표면에 밀가루를 묻혀 구운 고등어에 비해
비린 맛이 더 강했지만
고품격 타르타르 소스랑 양상추 & 양파와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