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생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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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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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생막걸리'는 최상급 풀질로 인정 받고 있는 '김포금쌀'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인공적인 감미료 대신 술 맛을 살려줄 천연감미료를 첨가한 막걸리로 신맛이나 단맛 어느 쪽도 튀는 부분 없이 청량감과 함께 뒤이어 오는 쓴맛이 상당히 매력적인 막걸리이다.


선호 생막걸리 정보
'선호 생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김포금쌀탁주는 좋은 쌀과 좋은 물로 유명한 김포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 80여년 동안 술을 빚고 있는 양조장이다. 오랜 세월 쌓아온 양조기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번 맛 보면 다시 찾게 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선호 생막걸리 특징

1.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청량감이 매력적인 술

'선호 생막걸리'는 최상급 풀질로 인정 받고 있는 '김포금쌀'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인공적인 감미료 대신 술 맛을 살려줄 천연감미료를 첨가한 막걸리로 신맛이나 단맛 어느 쪽도 튀는 부분 없이 청량감과 함께 뒤이어 오는 쓴맛이 상당히 매력적인 막걸리이다. 입에 한 모금 머금으면 강한 탄산감이 입안을 감싸 청량감을 준다. 막걸리 입자가 느껴지지 않고 막걸리 특유의 향을 간직한 깔끔한 맛의 막걸리이다.

2.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김포금쌀로 빚다

'선호 생막걸리'의 원료는 경기도에서 재배한 김포금쌀이다. 경기도 김포 지역은 벼가 익을 때 일조 시간이 길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쌀의 결실이 좋은 지역이다. 김포평야의 반도성 기후와 비옥하고 맑은 물로 인해 쌀의 결실이 좋으며 밥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김포의 특산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맛이 찰지고 부드럽기로 유명한 명품쌀이다.

3. 3대째 양조장을 이어온 김포의 전통주 명가

제조사 김포금쌀탁주를 운영하고 있는 권이준씨는 할아버지 권성규씨와 아버지 권종옥씨가 하던 양조장을 가업으로 다시 살리려는 노력의 하나로 김포금쌀탁주 양조장 이름 뒤에 (구)김포탁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막걸리의 차별성을 얻기 위해서 지역의 명품쌀로 막걸리를 빚는다. 대기업 막걸리 등과 경쟁해서 살아남는 길은 차별화인데, 그것을 위해 지역 명품쌀로 빚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대기업 막걸리와 가격경쟁을 벌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거듭하고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좋은 쌀로 빚은 명품 막걸리를 언젠가는 세상이 알아줄 것이라 믿고 있다.

선호 생막걸리 맛과 어울리는 음식

쌀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는 막걸리. 개운한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 칼칼한 맛이 살아있어 다양한 음식과 식중주로 잘 어울리는 막걸리이다. 단맛이 적어 달콤하고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다. 닭도리탕, 감자탕 등도 추천 메뉴다.

김포금쌀탁주 제조사 정보

1. 선호 생막걸리 생산자

김포는 경북 선산과 더불어 일찍이 약주로 명성을 얻었던 동네다. 그런데 김포에서는 약주를 더 특화 시켜 특주라고도 불렀다. 일제강점기에 누가 꼽았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팔도 명주로 김포특주, 안동 제비원소주, 한산 소곡주, 부산산성 약주, 경주법주, 마산과 목포의 정종, 개성소주, 해주 방문주, 동래 동동주가 꼽혔다. 이 중 김포특주가 곧 김포약주다. 경기도 김포에 있는 김포금쌀탁주 영농조합에서는 그 술을 다시 만들어 낸다. 지금의 김포금쌀탁주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하던 양조장의 맥을 이어받아 권이준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2. 선호 생막걸리 생산지

김포시 하성면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파주시의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개풍군 정곳리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이 지점에서 장어가 많이 잡혔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사람들이 이 장어를 무척 좋아해 많이 찾았다. 광복 뒤에도 이 장어를 맛보러 서울 사람들이 마포에서 배를 타고 하성면을 많이 찾아왔다. 장어를 맛보러 오는 사람들이 술을 찾게 되었고 이 때 김포의 술이 김포약주와 김포특주가 유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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