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영양밥 제철에 먹는 건강한 단호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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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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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영양밥 을 만들어 볼까요?


저는 스몰 사이즈를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1인당 1~2개씩 개인용 접시에 올려 드시면

나눠서 드시지 않아도 되니

더 편하게 드실 수 있고 배도 든든해요.


단호박요리 / 단호박영양밥

 (3~4인 기준)

 ​
 * 재료

 미니 단호박 250g 정도 4개,

 찹쌀 1/2컵,

 멥쌀 1/2컵,

 잡곡 2숟가락,

 소금 2~3꼬집,

 은행 20개,

 완두콩과 잣 한 줌씩,

 물 300ml,

 ​
 * 세척용 : 베이킹소다

 ​
 * 찔 때 : 물 600ml + 찜기


찹쌀과 멥쌀을 1:1 비율로 해서

1/2컵씩 계량해 1컵 맞추었어요.


이 정도 분량이면 3~4인 가족이

드시기에 적당한 분량이에요.


잡곡도 2숟가락 넣어주고요


쌀을 씻어서 헹궈준 후


30분~1시간 정도 불려 주었어요.


​쌀이 불려지는 동안

은행 껍질은 과도로 까주었습니다.


불림 시간이 지난 후

전기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


은행, 완두콩, 잣도 넣어주었어요.


물을 300ml 넣고,

소금은 2~3꼬집 정도 솔솔솔 뿌려주면

간이 되어 더 맛이 좋습니다.


잡곡 모드로 맞춰고 취사 버튼을 눌러주세요.


시간이 경과하면 이렇게 맛있는

영양밥이 완성된답니다.


이제 미니 밤호박을 세척해 줄 건데요.


껍질도 함께 먹을 거라서

베이킹소다를 뿌려 수세미로 문질러 주어

표면까지 깨끗하게 세척해 주었어요.


베이킹소다는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요.


손으로 문질러서 물에 헹궈주고요.


윗부분을 뚜껑처럼 칼로 잘라내어 주세요.


단단해서 잘 잘리지 않으니 조심조심~~!


손으로 윗부분을 눌러보면

쑥 들어가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 부분은 씨가 있는 부분인데요.



씨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공간이 생긴답니다.


빈 공간에 #영양밥 을 채워 넣고요.

돌려 깎기 만든 대추꽃을 올려주었어요.


건대추는 밥솥에 넣으면

너무 푹 익어 버려서 늦게 넣어주었는데요.

마지막에 올려주셔도 되고

찔 때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넣으니 밥이 남았는데요.

남은 밥은 그냥 드셔도 맛이 좋아요.


찜기 아래에 물을 600ml 정도 넣고

센불로 불을 올려줍니다.


(숟가락 : 밥숟가락 / 컵 200ml 기준)


김이 솔솔 나기 시작하면


찜기 위에 준비해 놓은 걸 올려놓아요.


냄비 뚜껑을 열고

미니 밤호박을 넣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다시 김이 솔솔 나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15분간 익혀주었는데요.

보통 15~20분 정도면 익어요.



밥은 다 된 거라 밤호박만 익혀주심 되는데

크기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니

보면서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뚜껑을 열어보니 짜잔~~

노릇한 빛깔을 보니 완전 잘 익었더라고요.


접시에 담아준 후

잠시 수분을 날려주시면

꾸덕꾸덕해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큰 사이즈 대신 미니 단호박요리로

단호박영양밥을 만드니

조금 특별함이 느껴지는 거 있죠?



미니 밤호박은 통풍이 되는 그늘진 곳에서

10~15℃를 유지하면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요.

씨와 속을 긁어서 랩핑한 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더 오래 보관이 되어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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