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버터구이 레시피, 간단하지만 근사한 전복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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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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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전복 중간크기8마리, 통마늘10톨

버터2큰술, 소금 후추약간

맛술1큰술, 청홍고추 각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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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게 살아있는채로

사온 활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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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전복버터구이 레시피를

위해서는 일단 전복을

씻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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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용으로 빼둔 칫솔로

싹싹 닦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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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에 손을 좀 다치는

바람에 이 날의 전복세척은

남편 찬스를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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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깔끔하게

잘 닦아줘서 감탄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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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전복살과 껍데기를

분리해줄 차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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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다시피 손을 다쳐서

힘을 세게 줄 수 없어

살짝 데친 후  분리하기로 했다.

 

물을 팔팔 끓여 맛술1큰술

넣고 전복을 30초정도

살짝 데쳐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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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숟가락으로 아주 살짝만

돌려줘도 이렇게 너무 쉽게

껍데기가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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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처럼 손을 다치지 않았더라도

평소 전복 껍데기 분리가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면

살짝 데쳐서 떼내는 방법을

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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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데쳐서 요리한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지는 않으니^^



이렇게 분리해낸 껍데기는

전복버터구이 플레이팅 할때

깔아줄거기 때문에 물에

좀 더 팔팔 끓여서 건져두고~



전복 살은 이빨을 제거 한 후

격자무늬로 이쁘게 칼집을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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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복 내장은 분리했다가

냉동해서 전복죽 끓일때 써도 되고,

그냥 함께 구워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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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복내장 구운것도 좋아해서

함께 굽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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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전복과 함께

구우면 풍미도 살고 맛있는

통마늘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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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어서 꼭다리 떼고

살짝 도톰하게 슬라이스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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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버터구이에 필수인

버터도 2큰술 꺼내두고~



전복버터구이에 고명으로

알록달록 이쁘게 올려줄

용도로 청홍고추도 잘게

다져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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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버터구이 레시피

재료준비가 다 되었으면

넓은 팬 준비해서

버터부터 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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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녹은 버터에 마늘부터

넣어서 살짝 노릇하게 볶아주고,



전복도 넣어 함께 굽기~



앞뒤로 전복이 잘 익도록

뒤집어가며 구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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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후추나 허브솔트

솔솔 뿌려 간도 더해주며

굽다보면 이렇게

노릇노릇 맛있는 비주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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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맛있는

전복버터구이 레시피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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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데쳐뒀던 전복 껍데기부터

올리고 전복버터구이

예쁘게 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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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용 청홍고추도 가지런히

올려주니 비주얼 환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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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버터구이와 함께 구워준

마늘도 은근 별미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가운데 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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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버터향이 솔솔

올라오고 넘넘 맛있어보여서

사진찍기 참 힘들었던

전복버터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