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라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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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대충 2인분>

가지 2개

토마토 3개 + 시판 토마토 소스

치즈 이것저것 (파마산, 모짜렐라, 그라나파다노)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

밀가루, 계란물 (가지 전을 만들 용도)

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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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토소스 미리 작업

올리브오일에 다진마늘을 살짝 볶아주고, 잘 익은 토마토 3개 정도를 으깨어 같이 끓여줍니당


껍질을 깐뒤 조각내던지 잘 으깨어 주세요


뭉근~~~~히 끓여주세용. 끓이다가 소금이랑 바질도 조금씩 넣어주고, 막판에는 시판 토마토 소스를 조금 넣어... 더 맛있게.... 만들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가지 준비하는동안 좀더 약하게 끓여보아요


2. 가지 작업

가지 두어개를 준비해주고, 5mm 정도 두께로 총총 썰어주세요.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 한 뒤에 30분 정도 놔두면 물기가 나오는데 이때 깨끗한 손으로 물기를 쫙쫙 짜주세요!

(사실 난 반만 짬....ㅎㅎㅎㅎ 귀찮아서...)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

놔두면 물기가 생기는데 어느 정도 짜주면 물컹한 가지의 식감이 덜해져요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묻힌 뒤에 전처럼 후라이팬에 부쳐주세욤


잘 익었쥬? 키친타올 위에 쌓아놓고 기름기를 좀더빼줍시당 (건강을 위해...)


3. 라자냐 층 쌓기

-토마토 소스

-가지 한층 쌓기

-치즈 솔솔(파마산, 모짜렐라 위주)

-한번 더 반복 (가지가 동날때까지...ㅎㅎ)


파마산이랑 모짜렐라 치즈 솔솔

토마토소스 한번더 ㅎㅎ

윗칸엔 좀 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가지전으로 데코를 해볼게염^^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화룡점정으로 얹어줍니다


4. 오븐으로 점핑

예열시켜놓은 오븐에 넣어주기. 저는 대략 200도에서 12분정도 구웠습니당


넘넘 비주얼 선명한 가지라자냐!

고기랑 라자냐면 없는데도 부족함없는 라자냐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