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오므라이스 레시피 소스 만들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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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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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3-4인 분량)

간쇠고기 150g

양파 반개

당근 1/4개

파프리카 반개

다진마늘 1/2T

케찹 or 토마토소스 5T

우스터소스 2T (돈가스소스로 대체 가능)

버터 10g

바질이나 오레가노 시즈닝(생략가능, 저는 생바질 조금 다져 넣었어요.)


# 1T는 밥숟가락 기준이예요 :)


소스


돈가스소스 2T

굴소스 1T

케찹 1T

올리고당 2T

물 5T


# 1T는 밥숟가락 기준이예요:)


요리를 시작해요.


​강식당 오므라이스 만들기, 우선 양파, 당근, 파프리카를 다져준다.

아주 곱게 다져줘야 하니 핸드블렌더나 분쇄기를 이용해주시는게 편하다.

이렇게 잘게 다지면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먹는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서 먼저 볶아준다.

버터가 없으면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로 대신해도 된다.

하지만 확실히 버터를 넣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강식당 오므라이스 만들기, 다진쇠고기를 충분히 넣어주는게 맛있다.

다진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바질이나 오레가노 시즈닝을 넣어주면 되는데

집에 따로 없으면 생략하거나 생바질을 다져서 넣어도 된다.


우스터소스, 케찹이나 토마토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준다.

이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확~ 퍼진다.

너무 센온도를 끓이지 말고 중간 온도로 끓여야 튀지 않는다.


잘게 다진 야채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준다.

낮은 온도로 몽글몽글한 느낌이로 끓여주면 된다.

이렇게 만들면 강식당 오므라이스 베이스가 되는 양념이 완성된다.


양념의 반을 덜어놓고 나머지 반만 볶았다.

나머지는 남편 퇴근하고 오면 만들어주려고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밥을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한번 더 볶아주면 된다.


밥공기에 볶은밥을 꾹꾹 눌러담아 접시위에 뒤집어 주면 예쁘게 담을 수 있다.

이 상태로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 싱거운 느낌~

여기에 계란이불을 덮어주고 소스까지 올려줘야 완벽해진다.


계란 2개정도 풀어서 계란 이불을 만들면 딱 1그릇 덮기에 좋다.

바짝 익히지 말고 몽글몽글할 정도만 익혀서 덮어주는게 더 맛있다.

온도를 최대한 낮춰서 익혀줘야 한다.


분량의 소스도 한번 끓여서 휘리릭~ 뿌려주면 강식당 오므라이스 완성

소스까지 너무 맛있어서 거의 두그릇은 먹은듯 싶다.

이렇게 만들어주면 아이들도 너무 잘먹는다.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먹어요.


기존의 볶음밥에 계란이불을 올린 오므라이스보다 훨씬 맛있는 강식당 오므라이스 !!

다진쇠고기가 잔뜩 들어간 밥과 몽글한 계란이불, 소스맛이 너무 잘어울려

진짜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는 오므라이스를 먹는 기분이 든다.

참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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