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도토리묵밥 만드는법

밥,죽,면 댓글 0 조회   37020

재료 ; 도토리묵1모,잘익은김치1쪽,계란2개,

구운김2장,멸치다시마육수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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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송송 썰어 참기름 깨소금 설탕에

무쳐주고~계란도 지단부쳐 채썰고

조미김은 가위로 채썰어 준비~~

묵밥은 육수맛이 좌우되니 육수도

 맛있게 끓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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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1컵반정도 쑤었구요.

묵쑤는법은 몇법 포스팅한듯해서

따로 안하구요.

묵가루 1컵에 물 5컵정도 부어 체어 걸러

물에 풀어주고 찰지게 쑤어서 소금과 참기름좀

넣어주고 뜸들여 줍니다.

요즘은

믿을만한 마트에서도 꽤 괜찮은 묵이 나오던데요.

아쉬운대로 사서 만들어 먹어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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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약간 적게 잡았더니 묵이 조금 되었네요.

적당한 용기에 담아 굳히면

도토리묵쑤기는 끝 입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무침이나 묵사발 또는 묵밥을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묵밥을 만들거라서 채를 썰어 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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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식 담아

김치와 지단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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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육수로 토렴한후

뜨거운 육수를 부어준뒤

김가루 얹어주면 끝~~~

요 상태는 묵사발이나 묵국수라고 하고

여기에 밥을 말아 먹으면

묵밥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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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밥상은 찍지 않았지만

돼지불고기좀 구었구요.

시금치무치고 미나리전부치고

돌나물무쳐서 함께 냈네요.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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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잘익은 김장김치때문에

묵밥을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

한그릇 요리입니다.

담백하면서 속편하고

어쩌다 만들어 먹으면 별미인

도토리묵밥 입니다.



밥은 흰쌀밥 보다는

보리쌀이 드믄드믄 섞인

잡곡밥이 더 어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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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법이야 이렇게 밥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되구요.

그냥 묵사발로 먹는것보다는

밥을 말면 훨씬 더 어울리는 맛이지요.

먹을때는 김치무침좀 더 넣어 먹었지요.

다른반찬 크게 필요 없구요.

이렇게 한그릇 하면 부족함 없는 한끼가 된답니다.

토속적인맛 도토리묵밥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