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향가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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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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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가지 레시피

2인분, 숟가락 계량

 
가지 1인 1개로 2개

돼지고기 다짐육 150g

대파 1개

표고버섯 3개

(양파 반개 더해도 좋아요)


두반장 1.5

다진마늘 1

고춧가루 2

맛술 2

설탕 1

후추, 기름 약간

물 100~150ml

취향에 따라 물에 전분을 한 숟가락 타서

윤기와 농도를 맞추셔도 됩니다.


돼지고기 다짐육은 한 번에 500g 짜리 사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 중이에요.

다짐육을 100 ~ 150g씩 소분해서 얼렸다가

마파두부나 어향가지 레시피,

부대찌개 등에 넣으면 요긴하답니다~


재료는 모두 씻고

얼렸던 돼지고기 다짐육은 해동합니다.

위에 고기 상태 보시면 완전히 해동된 건 아니고

반 정도만 해동되었어요.


대파는 얇게 파기름용으로 썰고

표고버섯은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했어요.

가지는 2cm 정도 두께로

조금 도톰하게 반달로 썰었습니다.


파와 다진 마늘을 기름에 넣고

중간 불로 먼저 달달 볶아서

향이 충분히 나게 해주세요.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고기색이 익으면 가지도 넣고

볶아주세요.

기름 살짝 넉넉히 넣고 센불로 튀기듯이

해주셔도 좋아요.

저는 무른 식감 싫어해서 센불로 합니다~


요렇게 처음에 볶을 땐 물기 안 생기게 해주세요.

나중에 물을 넣긴 하는데

추가로 넣는 거랑 달라요.

가지 자체의 수분은 볶을 때

충분히 빼주셔야 어향가지의 식감이 좋아요.


겉면이 빠짝~ 익게

수분 날려가며 볶아준 후엔

두반장 1~1.5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두반장이 간이 좀 센 편이라면 1 숟가락만 해도 되고

센 게 땡긴다 싶으시면 1.5도 좋아요.^^

전 1.5 했어요.


두반장 넣고 나서 요 정도로

자작하게 물을 부어주세요.

양념을 넣으면 가지에서 물이 또 물이 나오니

처음부터 많이 넣지는 마시고요.


저는 걸쭉한 걸 싫어해서 전분 안 섞었는데

중식처럼 하신다면

찬물 100ml에 전분 1숟가락

잘 풀어서 부어주시면 좋아요.


설탕도 한 숟가락~

맛술도 촤락~


고춧가루도 2숟가락 넣었어요.

맵다 싶으시면 1숟가락만 하셔도 됩니다.

두반장이 간이 세니까 고춧가루는 1도 괜찮으실 거예요.


설탕도 한 숟가락~

맛술도 촤락~


고춧가루도 2숟가락 넣었어요.

맵다 싶으시면 1숟가락만 하셔도 됩니다.

두반장이 간이 세니까 고춧가루는 1도 괜찮으실 거예요.

 
도톰한 가지가 은근 쫄깃한 식감이랍니다.

중불로 하다가 가지 넣고 센불~

불 조절은 요것만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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