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 멸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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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멸치볶음 양념 재료

간장 3T

설탕 1T

올리고 당 1.5T

맛술 2T

마늘 1/2t

고춧가루 1T

깨소금

참기름 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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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에 꽈리고추 넣어 볶으면서

양념 만들어 넣으려면 어느새 꽈리고추가 너무

익어버릴 수 있거든요.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은 멸치 볶기 전에

미리 섞어두면 편해요.


매콤한 맛이 좋으면 고춧가루를

좀 더 넣어도 좋아요.

설탕만 넣으면 단단하고 올리고당만 넣으면

밍숭한것 같아 반반 정도 넣었어요.


올리브오일 두르고 멸치부터 넣어 살살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비린 냄새가

날아간 것 같다 싶으면 꽈리고추 들어갑니다.

​
양념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초록 초록한 꽈리고추를 유지하려면 숨이

살짝 죽었을 때까지 얼른 볶아내는 게 포인트!! 

순식간에 볶아 내고 고소한 참기름 두르고

살살 섞어 마무리 ~~


초록 초록한 꽈리고추의 아삭함이

양념 멸치와 만나

밑반찬으로 탄생입니다.
 

가을 겨울엔 멸치와 견과류 넣어 만든

달달 버전으로 만들면 좋지만

여름엔 습도가 높아 과자처럼

바삭한 느낌이 금방 사라져서

꽈리고추의 아삭한 느낌으로

꽈리고추 멸치볶음 여름 버전으로

밑반찬 하나 완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