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장아찌

장,조림,육수 댓글 0 조회   35471

부추는 손발이 차가워 즐겨 먹는

식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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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부추김치, 부추겉절이, 부추전,

부추잡채, 부추주스, 또는 된장찌개에

부재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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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아찌물을 끓여서 담았는데요,

끓이는 과정 없이 간단하게

담는 것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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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장아찌는 한 번에 5가지 맛을 낼 수

있어 좋고, 밥 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재료: 부추 억센 줄기 부분만 1kg,  청양고추(or 풋고추) 150g, 당근  2개(200g), 양파 1개(200g), 마늘 200g, 레몬 2개( 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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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물: 진간장 4 컵 반, 다시마 육수 4 컵 반, 식초 3 컵, 설탕 3 컵, 소주 2 컵



부추의 효능

남성은 물론 여성 건강에도 으뜸인 부추는

 유황 성분이 풍부하여 체온 상승효과가

있고, 허리,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의 정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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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 황화알린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고,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클로로필이 풍부하여

신체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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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간과

신장의 양기를 보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추 손질하기



부추 고르는 법

장아찌용 부추는 굵고 억센 것을

고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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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장아찌의 아삭한 비법은

부추의 굵은 부분만 사용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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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끝부분은  질긴 식감의 주범이

되기 때문에 부추 굵은 부분만

써야 식감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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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부추 끝부분은 된장찌개,

부추전, 겉절이에 활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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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추(1kg)는 연한 잎 부분을 잘라내고

억센 줄기 부분만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부재료 준비



부추장아찌의 아삭한 비법 두 번째는

다양한 부재료를 넣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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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양고추 손질은 꼭지를 떼어내고

3cm 길이로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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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풋고추를 넣어도 좋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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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2~3mm 두께로 편 썰어

넣으면 맵지 않고 잘 어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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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개(200g), 양파 1개(200g)는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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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식초 or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얇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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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물 만들기



TIP: 장아찌물을 끓여서 사용하면

짜질 수 있고 식감이 물러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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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간장 4 컵 반, 다시마 육수 4 컵 반,

 식초 3 컵, 설탕 3 컵, 소주 2 컵을

넣어 장아찌물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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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과식초를 넣었지만,

식초는 어떤 식초를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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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착 ~ 붙는 새콤달콤한

 장아찌물 완성~



부재료와 섞어 담기


 
부재료는 가볍게 섞어 준비합니다.

손질한 부추는 채소 위에 올려주고

장아찌물을 반 정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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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한 레몬을 올려준 뒤 나머지

장아찌물을 부어 무거운 접시로

살짝 눌러주면 부추장아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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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레몬은 과육째 넣으면

상큼한 향이 오래 유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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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접시로 살짝 눌러주면

골고루 절여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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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장아찌 숙성법은

냉장고에 넣어 4~5일 숙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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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먹어야 하는 밥도둑 반찬

2일 된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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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의 상큼한 향이 배여 더 맛있고

아삭한 식감 또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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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장아찌 드시고 남은 국물은 찐만두,

군만두, 튀김, 부침개  콕 찍어 드셔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