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즐기기 좋은 달콤한 초콜릿커피
서울
댓글
0
조회
6918
애플민트
키쏘커피 파랑헌
‘Kiss the espresso’의 줄인 KISSO는
‘에스프레소를 만나다’를 의미한다.
국내 1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스페셜리스트 브랜드인 키쏘커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맛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맛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곳의 하우스블랜드 ‘보소 에스프레소’는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산미
그리고 단맛이 느껴지는데,
다크초콜릿, 아몬드, 오렌지 등의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의 마당이 떠오르는 테라스와
차분한 느낌의 내부에 인테리어로도
화제가 된 이곳은 파랑헌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영감이 큰 물결처럼 일어나는 곳‘이란 뜻과 어울리게
2층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어,
커피를 넘어
다양한 범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하는
대표의 마음이 느껴진다.
아늑하고 정갈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래된 커플에게 추천한다.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35-6
전화: 070 4165 3304
영업시간: 화-토 11:00~20:00
일 12:00~20:00
월요일 휴무 (동절기 영업시간)
Signature Menu
1. 비체린
초콜릿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지역의 전통 음료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사용한 배리에이션 음료로 유명하다.
따뜻한 비체린은
직접 만든 초콜릿시럽을 넣은 롱블랙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차가운 비체린은
콜드브루 베이스로 만들어진다.
부드러운 달콤함과 진한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키쏘커피만의 시그니처 메뉴.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휘핑크림 역시
이탈리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쌉쌀함과 단맛이 뒤엉켜
입안에 퍼지는 느낌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사람이 많다.
2. 티라미수
비체린과 더불어 가장 사랑 받는 키쏘커피의 메뉴.
가게를 방문하게 되면
여기 저기 티라미수를 즐기는 사람이 보인다.
대표의 안목으로 고른 나무 그릇에 서브되는데,
시루떡같은 비주얼과 무척 어울린다.
한 입 맛을 보면
부드러운 크림과 보들보들한 식감이
무겁지 않게 입에 감돌아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함을 표현하기에
손색없는 메뉴.
키쏘커피에서 판매 중인 룸스프레이는
하우스블랜드의 향노트를 담아냈다.
커피 방향제로 나온 대부분의 제품들이
진한 헤이즐넛향인 점이 아쉬워 개발한 제품이다.
- 음료 1잔 이상 주문 시 20% 할인
(완제품 제외)
카페그라우
맛 좋은 커피가
화려한 비주얼로 설렘까지 안겨준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카페그라우의 티라미수라떼를 맛본 이들이
느낀 행복감이다.
망원동 메인 상권을 조금 벗어난 한적한 골목 안,
반지하에 위치한 카페그라우는
동네 카페의 정겨움이 묻어 있는 곳이다.
콘크리트로 된 육교 옆
녹색 나무들이 조화롭게 자리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그레이톤 베이스로 공간을 완성하고,
곳곳에 녹색식물들을 배치하였다.
카페그라우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달콤한 음료를 마시고 있노라면,
어느새 가슴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지는 기분이 든다.
-------------------------------------------------------------------------------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7길 48
전화: 02 6369 9005
영업시간: 금-수 12:00~23:00
목요일 휴무
Signature Menu
1. 티라미수라떼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위에
수제 치즈크림과 고소한 밀크폼을 올리고
코코아파우더를 충분히 뿌려 만든다.
라떼를 처음 입에 대었을 때는
부드럽고 몽글한 촉감이 입술 끝에 닿는다.
이어 한 모금 들이킬 때엔
달콤쫀득한 치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함께 들어오게 된다.
각 층마다 본연의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젓지 않고 바로 마셔야
고유의 풍미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2. 프레도
에스프레소에 수제 우유크림을 올린
일종의 아인슈페너.
부드럽고 적당히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3. 꾸운 호떡
와플이랑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메뉴.
호떡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커피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
착한 가격에 포만감을 주는 디저트이다.
그라우에서는
티라미수라떼는 물론, 돌체라떼, 죠리퐁프라페 등
유난히 달콤한 음료들을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소위 ‘당 떨어질 때’ 들르기 좋다.
밤에는 주류메뉴도 있으니 더 다양하게 즐겨보자.
아메리카노 1+1
- 티라미수라떼 1잔 주문 시 꾸운호떡 1개 제공
- 생과일초코퐁듀 1개 주문 시 프레도 2잔 제공
에이랏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대상에 걸맞게
공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지하는
여백과 절제미가 잘 드러나 있어 매력적인데,
레드앤블랙으로 대비되는 인테리어 배치가
깊은 인상을 준다.
디저트숍 리틀앤머치에서
무스케이크만을 선보이던 기존의 컨셉을
넓게 확장해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카페를 선보이는 중.
에이랏에서는
리틀앤머치의 무스케이크는 물론,
재미있는 음료와 구움과자 등
새로운 제품을 보여준다는 각오가 엿보이는데,
로고부터 카페로 향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
들어가는 발걸음이 즐겁게 느껴진다.
중학교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는 부부가 된
두 파티시에의 꿈으로 시작한 에이랏.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작은 공간에 풍부한 맛을 부여한 그들의 센스를
눈으로 또 입으로 즐겨보자.
이미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
늦은 시간엔 품절되는 디저트가 대부분이니
눈여겨본 디저트가 있다면 발걸음을 재촉할 것.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전화: 02 6367 1023
영업시간: 평일 11:30~19:30
토 11:30~19:00
Signature Menu
1. 오모테산도커피
한 때 인기몰이로 유명세를 탄
동명의 일본커피를 오마주한 커피.
시원한 카푸치노에 코코아파우더를 토핑하여
쌉싸름함과 달콤함을 곁들인 커피다.
현재 일본에서는
오모테산도커피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니
그 아쉬움을 에이랏에서 달래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2. 화이트초콜릿돔
리틀앤머치의 대표 디저트이다.
부드러운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무스 안에
패션프루트 크림과 크렘브륄레를 넣어
작지만 강한 디저트의 품격을 보여준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상큼함과
크런치 시트로 고소하게 마무리되는 조화가 좋다.
물방울과 같이 티없는 비주얼과 더불어
장미 잎사귀에는 시럽으로 이슬을 표현해
특유의 센스를 발휘했다.
에이랏의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다.
당일 공급하는 디저트가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 방문해야
커피와 디저트를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1만원 이상 구매 시 커피 1잔 제공
(에스프레소 음료 중 선택 가능)
성수끝집
서울숲 근처 한 골목 끝으로 들어가보면
건물 전체가 붉은 벽돌로 덮인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카페테리아인 성수끝집이다.
하나의 매장이지만
셀렉숍처럼 여러 가지 컨셉을 엿볼 수 있는데,
카운터 맞은편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빈티지한 느낌의 바좌석,
핑크 포인트월과 샹들리에를 배치하여
걸리시한 1층 안쪽 공간,
나무상자를 재활용하여 만든
테이블과 의자로 인해
캠핑분위기가 나는 테라스 등,
공간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 덕분에
자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전체적으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분위기.
제공하는 메뉴의 플레이팅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
혀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곳.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4
전화: 02 6407 0785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Signature Menu
1. 모카라떼
따뜻하게 데운 우유와
초콜릿시럽, 휘핑크림, 그리고 초콜릿파우더로
다시 한번 마무리한 이 음료는
포근한 느낌의 우유와
초콜릿, 씁쓸한 에스프레소가 잘 어우러져
달콤한 포만감을 준다.
맨 위에 얹어진 휘핑크림과 라떼를 섞지 않고
함께 마시는 것이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
2. 레드벨벳 케이크
촉촉하고 쫀득한 시트의 식감과
화이트크림의 조화가 퍽 잘 어우러지는
이곳의 베스트 디저트.
케이크 하나를 담아도
슈가파우더를 뿌려주는 세심함에 반하게 된다.
음료와 곁들일 디저트 메뉴로
레드벨벳 케이크를 추천한다.
촉촉하고 쫀득한 시트의 식감과
흰 크림의 조화가 퍽 잘 어우러지는
이곳의 베스트 디저트이다.
- 음료 1잔 10% 할인
-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체 결제 금액 20% 할인
‘Kiss the espresso’의 줄인 KISSO는
‘에스프레소를 만나다’를 의미한다.
국내 1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스페셜리스트 브랜드인 키쏘커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맛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맛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곳의 하우스블랜드 ‘보소 에스프레소’는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산미
그리고 단맛이 느껴지는데,
다크초콜릿, 아몬드, 오렌지 등의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의 마당이 떠오르는 테라스와
차분한 느낌의 내부에 인테리어로도
화제가 된 이곳은 파랑헌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영감이 큰 물결처럼 일어나는 곳‘이란 뜻과 어울리게
2층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어,
커피를 넘어
다양한 범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하는
대표의 마음이 느껴진다.
아늑하고 정갈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래된 커플에게 추천한다.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35-6
전화: 070 4165 3304
영업시간: 화-토 11:00~20:00
일 12:00~20:00
월요일 휴무 (동절기 영업시간)
Signature Menu
1. 비체린
초콜릿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지역의 전통 음료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사용한 배리에이션 음료로 유명하다.
따뜻한 비체린은
직접 만든 초콜릿시럽을 넣은 롱블랙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차가운 비체린은
콜드브루 베이스로 만들어진다.
부드러운 달콤함과 진한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키쏘커피만의 시그니처 메뉴.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휘핑크림 역시
이탈리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쌉쌀함과 단맛이 뒤엉켜
입안에 퍼지는 느낌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사람이 많다.
2. 티라미수
비체린과 더불어 가장 사랑 받는 키쏘커피의 메뉴.
가게를 방문하게 되면
여기 저기 티라미수를 즐기는 사람이 보인다.
대표의 안목으로 고른 나무 그릇에 서브되는데,
시루떡같은 비주얼과 무척 어울린다.
한 입 맛을 보면
부드러운 크림과 보들보들한 식감이
무겁지 않게 입에 감돌아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함을 표현하기에
손색없는 메뉴.
키쏘커피에서 판매 중인 룸스프레이는
하우스블랜드의 향노트를 담아냈다.
커피 방향제로 나온 대부분의 제품들이
진한 헤이즐넛향인 점이 아쉬워 개발한 제품이다.
- 음료 1잔 이상 주문 시 20% 할인
(완제품 제외)
카페그라우
맛 좋은 커피가
화려한 비주얼로 설렘까지 안겨준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카페그라우의 티라미수라떼를 맛본 이들이
느낀 행복감이다.
망원동 메인 상권을 조금 벗어난 한적한 골목 안,
반지하에 위치한 카페그라우는
동네 카페의 정겨움이 묻어 있는 곳이다.
콘크리트로 된 육교 옆
녹색 나무들이 조화롭게 자리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그레이톤 베이스로 공간을 완성하고,
곳곳에 녹색식물들을 배치하였다.
카페그라우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달콤한 음료를 마시고 있노라면,
어느새 가슴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지는 기분이 든다.
-------------------------------------------------------------------------------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7길 48
전화: 02 6369 9005
영업시간: 금-수 12:00~23:00
목요일 휴무
Signature Menu
1. 티라미수라떼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위에
수제 치즈크림과 고소한 밀크폼을 올리고
코코아파우더를 충분히 뿌려 만든다.
라떼를 처음 입에 대었을 때는
부드럽고 몽글한 촉감이 입술 끝에 닿는다.
이어 한 모금 들이킬 때엔
달콤쫀득한 치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함께 들어오게 된다.
각 층마다 본연의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젓지 않고 바로 마셔야
고유의 풍미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2. 프레도
에스프레소에 수제 우유크림을 올린
일종의 아인슈페너.
부드럽고 적당히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3. 꾸운 호떡
와플이랑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메뉴.
호떡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커피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
착한 가격에 포만감을 주는 디저트이다.
그라우에서는
티라미수라떼는 물론, 돌체라떼, 죠리퐁프라페 등
유난히 달콤한 음료들을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소위 ‘당 떨어질 때’ 들르기 좋다.
밤에는 주류메뉴도 있으니 더 다양하게 즐겨보자.
아메리카노 1+1
- 티라미수라떼 1잔 주문 시 꾸운호떡 1개 제공
- 생과일초코퐁듀 1개 주문 시 프레도 2잔 제공
에이랏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대상에 걸맞게
공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지하는
여백과 절제미가 잘 드러나 있어 매력적인데,
레드앤블랙으로 대비되는 인테리어 배치가
깊은 인상을 준다.
디저트숍 리틀앤머치에서
무스케이크만을 선보이던 기존의 컨셉을
넓게 확장해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카페를 선보이는 중.
에이랏에서는
리틀앤머치의 무스케이크는 물론,
재미있는 음료와 구움과자 등
새로운 제품을 보여준다는 각오가 엿보이는데,
로고부터 카페로 향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
들어가는 발걸음이 즐겁게 느껴진다.
중학교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는 부부가 된
두 파티시에의 꿈으로 시작한 에이랏.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작은 공간에 풍부한 맛을 부여한 그들의 센스를
눈으로 또 입으로 즐겨보자.
이미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
늦은 시간엔 품절되는 디저트가 대부분이니
눈여겨본 디저트가 있다면 발걸음을 재촉할 것.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전화: 02 6367 1023
영업시간: 평일 11:30~19:30
토 11:30~19:00
Signature Menu
1. 오모테산도커피
한 때 인기몰이로 유명세를 탄
동명의 일본커피를 오마주한 커피.
시원한 카푸치노에 코코아파우더를 토핑하여
쌉싸름함과 달콤함을 곁들인 커피다.
현재 일본에서는
오모테산도커피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니
그 아쉬움을 에이랏에서 달래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2. 화이트초콜릿돔
리틀앤머치의 대표 디저트이다.
부드러운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무스 안에
패션프루트 크림과 크렘브륄레를 넣어
작지만 강한 디저트의 품격을 보여준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상큼함과
크런치 시트로 고소하게 마무리되는 조화가 좋다.
물방울과 같이 티없는 비주얼과 더불어
장미 잎사귀에는 시럽으로 이슬을 표현해
특유의 센스를 발휘했다.
에이랏의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다.
당일 공급하는 디저트가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 방문해야
커피와 디저트를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1만원 이상 구매 시 커피 1잔 제공
(에스프레소 음료 중 선택 가능)
성수끝집
서울숲 근처 한 골목 끝으로 들어가보면
건물 전체가 붉은 벽돌로 덮인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카페테리아인 성수끝집이다.
하나의 매장이지만
셀렉숍처럼 여러 가지 컨셉을 엿볼 수 있는데,
카운터 맞은편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빈티지한 느낌의 바좌석,
핑크 포인트월과 샹들리에를 배치하여
걸리시한 1층 안쪽 공간,
나무상자를 재활용하여 만든
테이블과 의자로 인해
캠핑분위기가 나는 테라스 등,
공간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 덕분에
자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전체적으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분위기.
제공하는 메뉴의 플레이팅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
혀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곳.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4
전화: 02 6407 0785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Signature Menu
1. 모카라떼
따뜻하게 데운 우유와
초콜릿시럽, 휘핑크림, 그리고 초콜릿파우더로
다시 한번 마무리한 이 음료는
포근한 느낌의 우유와
초콜릿, 씁쓸한 에스프레소가 잘 어우러져
달콤한 포만감을 준다.
맨 위에 얹어진 휘핑크림과 라떼를 섞지 않고
함께 마시는 것이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
2. 레드벨벳 케이크
촉촉하고 쫀득한 시트의 식감과
화이트크림의 조화가 퍽 잘 어우러지는
이곳의 베스트 디저트.
케이크 하나를 담아도
슈가파우더를 뿌려주는 세심함에 반하게 된다.
음료와 곁들일 디저트 메뉴로
레드벨벳 케이크를 추천한다.
촉촉하고 쫀득한 시트의 식감과
흰 크림의 조화가 퍽 잘 어우러지는
이곳의 베스트 디저트이다.
- 음료 1잔 10% 할인
-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체 결제 금액 20% 할인
